8일 경화시보(京华时报)의 보도에 따르면 전국정협위원이자 중국증권감독원 주석조리인 주총지우(朱从玖)는 지난 7일 IPO(기업공개)와 리파이낸스 방안에 대한 개정안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행감독과 관련해 3가지 방면에 대한 수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주 조리는 "발행심사등과 관련해 중국 증권감독원은 차스피와 차스닥에 대한 발행 심사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3가지 방면에 대한 개혁을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기업들에게 기업 정보 공개의 투명도를 높일 것을 요구한다. 주식공모 설명서 내용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광고 등을 빼 객관성을 갖추게 할 계획"이라며 "자본시장의 발전에 따라 기업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어 기업들은 각 업종의 특성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자본 현황 등의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해 투자자들로 하여금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의 위험부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제시하여야 한다"며 "특히 상장 후에도 높은 투명도를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