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새학기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학교급식소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위생지도 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양평교육지원청 등과 점검반을 구성, 관내 학교급식소와 판매업소 등 34곳에 대해 위생지도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위생보관 상태, 시설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