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2005년부터 진행해 온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의 연장선상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상품전시관 외에도 기존 협력회사 신상품 전시관과 중국 등 해외진출 판로 개척 상담을 하는 해외진출 상담관, 중소기업 채용지원 홍보관 등 예전에 비해 박람회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이를 통해 신세계 이마트는 우수 중소기업을 신규 발굴하여 공동 상품 개발, 국내외 판로를 개척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 실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품평회에서는 이마트 임원과 바이어, 외부전문가,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초청 상품을 평가해 우수회사를 선정한 후 이마트 주요 점포에서의 3달간 판매 테스트를 거쳐 최종 이마트 입점을 확정짓는다.
신세계 이마트 최병렬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우수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과 실질적 동반성장 계기를 마련하고 한발 더 나아가 중소기업 해외진출 상담도 하는 등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망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