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는 6명을 뽑는 일반행정직에 3068명이 지원해 51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3명을 선발하는 법제직에는 1504명, 6명을 선발하는 재경직에 1216명이 지원해 각각 501.3대 1, 20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2000년 이후 11년만에 인원을 선발하는 사서직(1명)에는 60명이 지원했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국회 소속 기관이 전문성을 갖춘 입법 지원조직으로 위상이 확고해짐에 따라 국회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반영,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