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한국거래소는 7일 신정장동력기업 기술성·시장성 평가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기술평가기관으로 추가지정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기관 확대는 7일부터 시행되는 신성장동력기업 상장활성화 제도에 따라 기술평가 대상이 에너지·환경·방송 등 17대 신성장동력업종으로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기술평가기관은 종전 7개에서 11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거래소는 "기술평가기관 추가 지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신성장동력기업을 적극 발굴해 상장심사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