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참당 인천시당은 지난 5일 오후 6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제2기 국민참여당 인천시당 당원대회를 갖고 당직자를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국참당 시당에 따르면, 인천시당 2기를 이끌어 갈 선출직 당직자의 선출을 완료, 3월 1일부터 진행된 전 주권당원의 온라인투표,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해 시당 위원장과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전우진 인천시당 위원장은 남구지역위원장 출신으로 작년 6.2 지방선거 이후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여성위원장에는 오정희 남구 여성위원장이, 청년위원장에는 박주희 부평구 지역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시당 당직자 선출에 이어 국민참여당 중앙 최고위원 후보 7명과 유시민 당대표 후보의 선거유세도 이어졌다.
한편 인천시당 당원대회와 8일 있을 서울시당 당원대회를 끝으로 시도당 선출직 당직자를 모두 선출한 후 국민참여당 전당원대회는 오는 19일 토요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