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국내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등 글로벌 환경이슈 대응과 컨설팅분야 인력 1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후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자를 관련업계 종사자, 퇴직(예정)자, 컨설턴트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전 과정을 녹색컨설팅 실제 사례를 통해 직접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프로젝트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오는 29일 시작해 7주간 80시간으로 운영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과정 개설로 녹색분야 퇴직자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녹색컨설팅 인력공급을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컨설팅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