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美 뉴욕서 나스닥 '클로징 벨' 울린다

2011-03-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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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창립 20주년을 기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NASDAQ) 증권거래소의 폐장을 알리는 ‘클로징 벨 세리머니’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블리자드의 공동 설립자 3인인 마이크 모하임 최고경영자(CEO), 프랭크 피어스 개발부문 총괄부사장, 앨런 애드햄 등이 참여해 폐장을 알리는 벨을 직접 울릴 예정이다.

이날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 관한 영상도 상영된다.

나스닥은 재정상태와 경영실적이 우수한 기업의 경영진 등을 초청해 오프닝 벨이나 클로징 벨 타종을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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