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국 개국자인 마오쩌둥 주석의 손자 마오신위(毛新宇) 전국정협위원겸 해방군 군사과학원전쟁이론및 전략연구부 부부장(해방군 소장)은 위대한 인물의 손자라는 신분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양회 참석중 마오신위 소장은 마오쩌둥 주석의 적손자라는 신분때문에 매년 양회때 마다 내외신 기자들이 가장 관심갖는 뉴스의 인물중 한 사람인데 올해도 그는 여지없이 내외신 기자들의 인터뷰 공세에 시달려야했다.
그는 또 국민들은 나에게 마오 주석의 체면을 잃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하는 것 같아 책임감과 함께 마음의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마오 소장은 국가 개국의 공헌자인 위대한 인물의 후손으로서 언행에 추호도 어긋남이 없도록 할 것이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부끄럽지 않게 행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