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를 응원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2011-03-06 11: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가 5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삼성 갤럭시존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를 응원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How to Live SMART)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15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1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응원전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서포터즈의 한 참가자는 “평소 김연아 선수의 열혈 팬이었는데,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있는 ‘하우 투 리브스마트 서포터즈’에 선발돼 꿈만 같다”며 “기억에 오래 남을 뜻 깊은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웨이브2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쉘 위 웨이브’(Shall we wave) 이벤트를 통해서도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서포터즈’ 10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쉘 위 웨이브’ 이벤트는 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이 계정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게임형태의 소셜 이벤트로 현재 약 60만 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10명은 향후 서포터즈로 발탁, 활동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과 ‘웨이브2’를 스마트하게 활용한 사용자들에게 김연아 선수와의 아날로그적인 소통 기회를 제공해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취지를 되새기는 측면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서포터즈의 응원이 김연아 선수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