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그룹 ITSM 사업자로 SK C&C 선정

2011-03-0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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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공동 IT서비스관리(ITSM)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SK C&C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신한금융그룹이 IT운영에 대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기 위해 금융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SK C&C는 HP의 서비스매니저 솔루션을 신한금융그룹측에 제안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공동 ITSM 프로젝트를 통해 해마다 늘어나는 IT관련 프로젝트 및 활동들을 그룹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나 과투자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금까지는 각 계열사에서 각기 다른 프로세스와 시스템으로 신한데이터시스템에 IT운영업무를 요청해 왔다.

신한금융그룹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이번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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