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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중인 최윤소가 포스트 엄친딸로 관심을 끌며 화제를 낳고 있다.
처음에는 우월한 외모에 집안까지 좋은 엄친딸 백유진이 봉이의 사랑 동해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자 시청자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그러나 당당한 자신감과 약자를 배려하는 개념찬 연기를 무리없이 소화하면서 최근에는 오히려 응원과 격려 세례를 받고 있는 상황.
드라마 관계자는 “최윤소가 드라마 중반에 투입돼 톡톡 튀는 역할을 해야 해 우려가 없진 않았지만 악역마저 똑부러지고 매력있게 소화하며 기대 이상의 자연스런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상큼한 외모와 발랄한 연기로 ‘웃어라 동해야’의 시청률을 40%까지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시청자들 역시 “세련되고 고급스런 이미지의 독특한 매력으로 시선을 잡아끈다” “팔방미인 최윤소! 요리면 요리, 연기면 연기, 미모면 미모! 어디하나 빠지는 게 없구나” “백유진 부주방장 연기도 넘넘 잘하고 예뻐요~동해랑 잘되길 응원할께요!” “첨엔 얄미웠는데 갈수록 호감, 그만큼 연기도 잘하고 매력있는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현빈 분)의 개념있는 여동생 김희원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것을 시작으로 최근 각종 CF와 예능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최윤소는 오는 5일 방송될 Mnet M 슈퍼콘서트에서 SS501의 박정민과 함께 MC로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