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자기주도학습 장학상 시행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주)대교가 ‘자기주도학습 장학상’을 제정하고 장학금 1억 원을 지급한다.

대교는 꿈을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학상을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력의 성장을 경험한 대교 회원을 대상으로 사례를 공모 받아 진행되는 이번 장학상은 대교 제품 학습 기간이 누적 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대상 연령은 중학교 2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이며 오는 11일까지 대교닷컴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상 10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50만원 등 총 7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매월 우수사례로 선정된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대교 관계자는 “믿음을 갖고 우직하게 노력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장학상을 제정했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꿈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수상자는 4월 15일 발표하며 4월 23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