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내 수제스포츠카 스피라를 제조하는 어울림엘시스는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제8회 2011서울 바이크쇼’ 전시회에 전기자전거 ‘스피라 엘빅(SPIRRA ELBIC)’이 전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대표하는 출품업체와 200여 자전거 브랜드가 참여하는 자전거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참가하는 어울림엘시스는 ‘스피라 엘빅’ 5대를 전시, 현장판매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구매하는 관람객에게 한하여 10% 할인된다.
‘스피라 엘빅’은 앞 바퀴가 16인치, 배터리 및 모터 사양이 기존 모델보다 향상됐다. 또한 자동주행 및 자동정속주행기능 LED 라이트 등 성능이 강화됐다.
또한 ‘스피라 엘빅’과 더불어 국내 최초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 템페스타(SIPRRA Tempesta)’도 최초로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스피라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스피라 엘빅 로고가 새겨진 홍보 기념품이 증정된다.
설진연 어울림엘시스 대표이사는 “스피라 엘빅이 세련되고 특이한 디자인으로 일반인들에게 많은 판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