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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포항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서진원 신한은행장(왼쪽 세번째)과 박승호 포항시장(네번째),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포항시·포스코건설 등과 업무협약 및 주주협약 체결식을 갖고 2018년까지 신개념 복합신도시를 조성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포항시청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은 포항시 남구 연일읍 일대 63만평에 들어설 ‘포항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필요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을 위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35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의 금융주간사로서 대주단과 사업 참여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