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CNN머니에 따르면 매트 뮬렌위그 워드프레스 창업자는 이번 공격을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로 워드프레스 산하의 오토매틱이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세 군데가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뮬렌위그는 이날 오후 “공격을 무력화시켰으나 이들은 언제든지 재공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우리가 운영하는 비영문 블로그 중 하나에 대한 정치적 이유로 공격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명확한 증거는 아직 없으나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워드프레스는 1800만 사이트에 호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간 평균 페이지뷰는 6억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