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는 원룸주택 건축이 지난해부터 증가추세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원룸 주택은 전용면적 12∼50㎡규모로 건축하는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다. 제주시 동지역에선 지난해부터 모두 1114세대가 건축허가를 받았다. 올해 1월에 제주시 연동지역에 준공된 63세대 규모의 원룸 주택은 100% 분양에 성공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전월세 가격상승과 1∼2인 가구가 늘어 수요가 증가했다”며 “새로운 주택 수익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