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IMF 쿼터 비중 19위->18위

2011-03-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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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우리나라 국제통화기금(IMF) 쿼터 비중이 19위에서 18위로 증가했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2008년 쿼터 개혁안의 발효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3일(현지시각)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효했다.

발효요건은 회원국의 60%(113개국), 투표권 85%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한국의 공식 IMF 쿼터 비중은 1.35%(19위)에서 1.41%(18위)로 증가했다.

한편 IMF는 회원국의 변화된 경제력을 반영해 지난해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쿼터 개혁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국의 동의 절차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2010년 개혁안이 발효되면 한국의 쿼터 비중은 1.41(18위)에서 1.8%(16위)로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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