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고규영 교수 특훈교수로 임명

2011-03-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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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영 KAIST 교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의과학대학원 고규영(54) 교수를 학내 최고 영예의 특훈교수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KAIST 내 특훈교수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고 교수는 혈관 신생과 림프관 신생조절 연구를 통한 질병치료 개발을 진전시키기 위한 독창적이고 확고한 해석의 연구 결과들을 주요 저널을 통해 발표하는 한편 유수의 국제학회에서 매년 초청연사나 리더로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미국혈액학회에서 발간하는 혈액학 분야의 최고 저널인 ‘블러드(Blood)’지 편집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지난해 ‘올해의 KAIST인 상’을 받기도 했다.

KAIST 특훈교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과 교육성과를 이룬 교수 중에서 선발되는 최고의 명예이며 특별인센티브가 지급되고 정년 이후에도 비전임직으로 계속 근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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