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화장 굴욕 당해…'얼굴과 목의 색깔이 구분될 정도'

2011-03-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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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화장 굴욕 당해…'얼굴과 목의 색깔이 구분될 정도'

▲황정음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황정음이 과한 화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천국의 눈물' 2차 스타데이에 참석한 황정음은 회색 롱스커트에 분홍색 가디건을 매치해 심플함을 강조했다.
그렇지만 얼굴과 목의 색깔이 뚜렷하게 구분될 정도로 과한 메이크업을 통해 시선을 끌었다. 화려한 디자인이나 장식이 없는 의상 때문에 황정음의 얼굴은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부 톤보다 화장을 너무 밝게 한 것 같다!", "얼굴이 너무 하얘-_-", "얼굴과 목이 너무 차이 난다", "화장 다시 해야 할 듯", "화장 참 두껍게 했다", "옷도 분홍색이고, 화장도 하얗고 다 떠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4월 2일부터 MBC TV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MBC TV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가제)에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돼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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