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그룹은 1일자로 김재열 제일모직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인사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 고위 관계자는 "김 신임 사장이 대한빙상연맹 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9일 투표를 앞두고 있다"며 "통상 빙상연맹 회장직은 사장급이 맡아온 것을 감안한 인사며 경영능력 역시 고려했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