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의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 토미 비터는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이 문제에 관해 결정을 내리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카다피에 대항하고 있는 리비아의 야당세력 내부에 미국이나 여타 국외자가 교성 상대로 삼을 수 있는 지도자가 없는 상태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리비아의 반정부 세력에게 무기제공을 원한다고 하더라도 지원 경로를 찾기 어려워 무기를 제공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