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친절도를 향상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번 광고는 외국인과 부딪히게 되는 여러 상황들을 ‘추격’편과 ‘도망’편으로 설정하고, 이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하는 가장 기본적인 인식을 개선하려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한경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은 “여기는 우리나라라는 메시지를 통해, 외국인에게 당황하지 말고 우리식대로 인사를 건네면, 외국인 관광객도 우리의 친절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담아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방문의 해 명예미소국가대표인 한류스타 최지우가 TV와 라디오 내레이션뿐만 아니라 인쇄매체 광고에도 출연해 따뜻한 환대캠페인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최지우씨는 지난 해 6월 한국방문의 해 명예미소국가대표에 위촉된 후 환대서비스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3월 10일부터 TV와 라디오를 통해 일제히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인쇄와 옥외매체도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