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펑커지, MIT선정 글로벌 50대 유망 기업 선정

2011-02-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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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국 징지찬카오바오(經濟參考報)는 28일, 진펑커지(今風科技, Goldwind Science & Tchnology)가 미국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글로벌 50대 유망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보도했다.

테크놀로지 리뷰는 “진펑의 직접구동 영구자석 기술은 기존 풍력 발전기의 기어박스 한계를 극복, 부품 소모 및 기계 고장률을 낮추고 발전 효율을 향상시켰으며 업계 발전과 인류 생활에 기여했다”는 점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진펑커지는 지난 1998년에 설립된 회사로 중국 풍력발전 설비 R&D와 제조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며 홍콩과 선전 증시에 상장돼 있고, 구미 지역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

리뷰는 에너지, 네트워크, 통신, 생물화학, 신소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선진 기업을 대상으로 50대 기업으로 선정한다.

선정 기준에 대해 테크놀로지 리뷰 발행인은 “선정 기준에서 시장 점유율은 제외했다”며 “기업의 창조력과 업계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이 집중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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