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시·도 회장단 및 회원이사, 유관기관 임원 및 협회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삼규 제25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사진>의 취임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취임 축하행사는 3월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 회장은 지난 24일 열린 제53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25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가 1947년 출범한 이후 추대위원회를 구성해 추대후보를 선정하고 이를 정기총회에서 공식 추대해 선출하기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