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멘토스쿨 20인 최종결정, 과연 누구?

2011-02-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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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멘토스쿨 20인 최종결정, 과연 누구?

[사진 = MBC TV '위대한 탄생' 방송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MBC TV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멘토스쿨에 입학할 20인이 선발돼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위탄'에서는 멘토 김윤아, 김태원, 방시혁, 신승훈, 이은미 등의 선택을 받아 멘토스쿨에 입학할 최종 20인이 선발됐다.
선발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
▲김윤아 : 김한준, 백세은, 안아리, 정희주
▲김태원 : 백청강, 손진영, 양정모, 이태권
▲방시혁 : 김정인, 노지훈, 데이비드 오, 이미소 
▲신승훈 : 셰인, 윤건희, 조형우, 황지환
▲이은미 : 권리세, 김혜리, 박원미, 이진선

이날 화제는 단연 이제 8살의 음악천재 김정인이었다. 김정인은 떨어진 이유나와 함께 팝송 '댄싱퀸'을 청량하고 깨끗한 음색의 목소리로 선보여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김정인은 방시혁과 신승훈이 서로 멘토로써 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2ne1의 'I don't Care(아이돈 케어)'를 멋지게 소화한 데이비드 오와 조형우는 각각 방시혁과 신승훈의 멘티로 지목됐다. 조형우는 신승훈과 이은미가 동시에 멘토가 되길 희망하자 "신승훈만 바라보고 여기까지 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김윤아는 무대 울렁증으로 노래 도입부에서 실수를 저지른 백새은을 부활시켰으며, 이은미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권리세를 뽑으며 추가인원 선발과정의 화제를 불렀다. 

한편 이날 다음주 예고 방송에는 멘토 김태원의 교육장소에 박칼린이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모습이 비춰지면서 주목을 끌었다. 방송의 박칼린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독설을 퍼붓는 모습이 소개돼 다음 방송분에 대한 시청자 기대를 높였다.

25일 방송된 '위탄'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시청률 기준 17.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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