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고교생에 장학금 4800만원 전달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이 학생대표에 '꿈더하기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토요타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1년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아름다운재단이 선정한 고교생 24명에게 장학금 4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성적 우수 학생을 선발, 장학금 200만원씩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으며 지금까지 총 262명의 학생에 5억38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 후 장학생 및 추천기관 선생님과 함께 뮤지컬 공연 관람 시간도 갖기도 했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은 한국토요타에 지역사회발전 및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