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푸조 리콜 실시

2011-02-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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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토해양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제타 2.5 279대와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판매한 디젤승용차 7차종 296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제타 2.5의 결함원인은 워셔액탱크 돌출부위와 연료호스가 간섭돼 연료가 누유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고, 푸조 디젤승용차의 경우 브레이크 진공펌프의 체크밸브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 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2006년 1월6일~2008년 11월29일 사이에 제작·수입한 제타 2.5 279대와 2006년 12월15일~2009년2월24일 사이에 제작·수입한 푸조 디젤승용차 7차종 2962대다.

푸조 디젤승용차 7차종은 △307 HDI FAP △307 SW HDI FAP △308 HDI FAP △308 CC HDI FAP △308 SW HDI FAP △407 2.0 HDI △407 SW 2.0 HDI다.

해당 차 소유자는 28일부터 각 회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제작결함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각 회사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와 한불모터스(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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