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3월 LPG가격 동결… 인하요인 불구 기존 인상분 반영

2011-02-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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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E1이 기존 가격 미인상분을 반영해 3월 LPG가격 인하요인에도 불구하고 동결키로 했다.

E1은 25일 “3월 LPG 가격은 기존 가격인상요인 미반영금액이 과도하게 누적돼 미반영금액 중 일부를 분산 반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소폭(약 30원/kg)의 인하 요인이 있으나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1은 1월 가격 인상 요인이 약 300원/kg 있었으나,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서민 부담을 감안해 약 165원/kg(프로판 168원, 부탄 162원)만 인상했다.

또 2월에는 정부가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향후 분산 반영할 것을 요청함에 따라 약 120원/kg의 인상 요인이 있었음에도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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