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이상훈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대정부질문에 앞서 이뤄진 표결에서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재석의원 187명 중 찬성 117표, 반대 64표, 기권 6표로 가결됐다. 이 후보자는 광주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사법시험 19회로 법조계에 입문한 뒤 법원행정처 심의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 인천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거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