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미국의 1월 신규주택 판매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부무는 지난달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대비 12.6% 감소한 28만4000채에 그쳤다고 발표했다.시장전문가들이 추정한 31만채에 비해 크게 부진한 실적이다. 상무부는 캘리포니아에서의 신규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종료되면서 올해 1월에 서부지역의 신축주택 판매가 62.5%나 급감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