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채움 중소기업우대론' 출시

2011-02-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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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농협중앙회는 오는 24일부터 우량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상품 '채움 중소기업우대론'을 출시한다.
 
'채움 중소기업우대론'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 대출상품이다.
 
거래실적에 따른 금리우대가 적용될 뿐 아니라 농식품기업과 중소기업 특별우대 등에 따른 추가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대출자에게는 최고 연1.8%포인트의 우대금리 제공으로 이자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특히 이 자금을 통해 중소기업(개인사업자포함)이 지역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을 때 부담하는 보증료도 0.2% 인하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출한도는 동일업체당 보증서발급금액(본회책임분담금 포함) 이내이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의 용도로 지원된다.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은 △일시상환대출은 3년 이내 △할부상환대출은 5년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기금에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특별출연했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측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1조 2000억원 규모의 여신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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