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풍동 민마루 지역에 무인배수펌프장을 증설한다고 23일 밝혔다.그동안 풍동 민마루 지역은 급격한 도시개발로 지대가 상대적으로 낮아 집우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어왔다.시는 5억원을 들여 내달 초 착공에 들어가, 5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2대가 증설되는 무인배수펌프장은 75㎾ 규모로 시간 최대 30㎥/분 용량을 처리할 수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