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대해 관리실명제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관내 구제역 가축 매몰지 267곳에 대해 담당공무원을 지정, 매몰지의 훼손·함몰, 침출수·악취 발생, 사체의 융기 등 현장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또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가축 매몰지 현황 카드를 작성, 구제역 매몰지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가축 매몰지 안전관리 TF팀을 구성, 매몰지 일제 실태조사와 정비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