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본사-가맹점 서로 윈윈한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파리바게뜨가 고객가치경영의 일환으로 P.C.C(Powerful Communication Committee, 이하 P.C.C)를 발족했다.

올해 처음으로 발족된 P.C.C는 본사와 가맹점 간 미래전략 공유와 상호 윈-윈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는 파리크라상 최석원 대표이사가 올 초 신년전략 발표회에서 밝힌 가맹점과 본사간 소통 및 동반성장과 관련한 비전에 따라 만들어 진 것으,로 전국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단과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단이 정기적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충북 보은의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P.C.C에는 전국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단과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등 총 100 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고객가치 향상에 주안점을 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히 매장에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 제안 등 현실적인 대화를 주고 받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설명회가 아닌 주요 정책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P.C.C는 향후 파리바게뜨가 보다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큰 일조를 담당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