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커피 생산시설 확충 소식에 남양유업 주가가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남양유업은 23일 오전 9시52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전날보다 2만8000원(4.27%) 오른 68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전날 이 회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 천안공장 커피믹스 생산설비를 대폭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300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3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와 관련 남양유업에 23일 오후 6시까지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