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경복대학은 전국 전문대학교에서 최초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해 강의와 행정 업무를 처리한다고 21일 밝혔다.대학 측은 이를 위해 신입생과 재학생 전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고 아이폰용 행정 업무 애플리케이션과 강의 동영상 콘텐츠를 개발키로 했다.이에 따라 경복대 포천캠퍼스와 남양주캠퍼스의 재학생과 신입생은 성적 및 등록금 처리와 학사일정, 취업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하는 ‘스마트 워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수업 역시 스마트폰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각과 장소에서 강의 콘텐츠를 학습하는 ‘스마트 러닝’으로 대신할 수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