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삼성생명은 18일 강원영동지역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료 납입, 대출금 및 대출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한다고 밝혔다.유예대상은 보험료, 보험계약대출 이자, 부동산 담보대출 등 융자대출 원리금이며, 내지 않은 금액은 6개월 후 분할 또는 한꺼번에 내면 된다.지원을 희망하는 고객은 3월말까지 삼성생명 각 지점 및 고객플라자에 피해확인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