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나라사랑 서포터즈 창립

(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독립기념관은 3·1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마음을 확산하고 생활화 하고자 “독립기념관 나라사랑 서포터즈”를 오는 19일 오전 11시 경내 밝은누리관에서 창립한다.

독립기념관이 창립하는 “나라사랑 서포터즈”는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을 하는 동우회를 대상으로 독립기념관의 시설과 프로그램 이용,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 체험과 홍보를 하게 된다. 이번에 서포터즈로 우선 참여하는 660여명 회원의 천안아산사진동우회는 독립기념관의 문화예술 행사와 아름다운 경내 전경 등을 회원들이 자유롭게 촬영하여 유명포털 사진카페나 간행물 등에 올려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한다.

독립기념관은 서포터즈로 활동할 천안아산사진동우회 회원들의 참여 증진과 편의를 위해 주차료를 면제하고, 출사지원과 촬영된 작품을 엄선하여 매년 전시회도 개최한다. 또한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 서포터즈 코너를 개설하여(참여마당→나라사랑 서포터즈)작품게재와 회원활동 공간으로 이용하게 한다.

독립기념관은 우리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배우며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 마음을 가져보도록 시민사회 단체나 일반 동우회,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이 “독립기념관 나라사랑 서포터즈”에 참여하여 다양한 나라사랑 활동을 펼치며 자긍심을 가져보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