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헬스케어 분야의 신규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기반기술 투자의 일환으로 코스닥업체 나노엔텍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노엔텍의 체외진단기기 등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유-헬스케어(u-Healthcare)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이 나노엔텍에 투자한 금액은 신주 110억원(약 9.29%)과 전환사채(CB) 140억원 등 총 250억원 규모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산업생산성증대(IPE) 사업으로 의료, 교육, 자동차 등 분야 사업을 개척하고 있으며 중소 의료기기 업체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