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유미가 영화제작사이면서 홍콩에서 유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재력가 남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하유미는 17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홍콩인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하유미는 "남편은 알란 탐과 함께 만든 홍콩제작사에서 30년 이상 영화제작을 했고 '영웅본색'과 유덕화가 나온 영화는 거의 다 만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하유미는 "현재 남편과 떨어져 생활하지만 남편이 원하면 일을 포기하고 홍콩으로 갈 수 있다"고 밝혀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하유미는 8년간 홍콩과 한국을 오가는 드라마틱한 연애 끝에 국제결혼에 골인, 올해로 결혼생활 12년 차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