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가대상은 기관평가 100개, 기관장 평가 96개, 자율경영 평가 4개, 상임감사 평가 52개 등으로 총 252개다.
경영평가단 평가위원은 기존 185명에서 169명으로 축소했다.
또 민간 최고경영자(CEO) 출신을 2명에서 5명으로, 이공계 전문가를 6명에서 9명으로, 지방 인력을 22명에서 27명으로 확대하는 등 구성도 다양화했다.
통합 경영평가단장에는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임해종 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공기관 연구용역 금지, 엄격한 상피제 운영 등 윤리성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평가단은 오는 3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평가를 시작, 6월 20일까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평가결과를 최종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