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경제 회복은 더디고 구제역과 폭설로 인해 서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한EU,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대한민국을 글로벌 허브로 만드는 일에도 국회가 속도감 있게 움직여 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서민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은 여야 공동의 목표가 돼야 하고 무정쟁의 이슈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임시국회를 시작으로 대결과 정쟁을 넘어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시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