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진흥기업이 최종부도는 면했지만 하한가 행진을 잇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진흥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238원을 기록중이다. 진흥기업은 워크아웃설이 제기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하한가를 기록, 16일 매매정지된 후 거래재개 첫날만에 하한가로 직행한 것이다. 진흥기업은 지난 14일 만기가 도래한 193억원 규모 견질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 그러나 솔로몬저축은행이 신규 대출 형식으로 지급액을 대납해 최종부도를 면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