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클래스 효성,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 강화

2011-02-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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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전문가 모인 스타 모바일 팀 인력 늘려

박재찬 더클래스 효성 대표이사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벤츠의 서울·분당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이 차량에 문제가 생기기 전 미리 고객을 찾는 ‘비포 서비스’를 강화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방문서비스를 전담하는 ‘스타 모바일’ 팀의 인력을 확충하고 신차 출고 1~2개월 이내에 고객 방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스타 모바일 팀’은 1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 신차 출고 후 고객을 직접 찾아 무상 점검 및 차량 궁금증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1월 출범했다.

올 1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소비자 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재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이 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클래스 효성은 서비스 강화를 기념해 이 달 중 박재찬 대표이사가 직접 소비자를 찾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에 걸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 벤츠와 딜리십을 맺은 더클래스 효성은 현재 강남대로·송파·정자(분당) 등 3개 전시장과 강남대로·서초·도곡·정자(분당) 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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