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청바지 화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최근 세계적인 디자이너 데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의 2011년도 봄 신상 데님 ‘그라데이션 데님’의 High Cut 독점 화보를 통해서 모델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1월 중순. 홍콩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그라데이션 데님 화보는 캘빈클라인 진 뉴욕 본사의 패션 오피스 측이 직접 스타일링을 감독했다. 기존에 보여줬던 과도한 포즈와 오버 스타일링으로 대표되는 섹시함에서 완벽히 벗어나 모던하고 절제된 섹시미를 담아냈다.
캘빈클라인 진 코리아의 담당자는 “ 2011 S/S 신상인 그라데이션 데님을 입고 진행된 이번 화보는 장식이 최대한 배제된 절제된 스타일링과 이효리만의 세련된 여성미가 조화를 이뤄 모던 섹시라는 컨셉트가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촬영 당시 극비리 진행에도 불구 파파라치들에 시달리는 등 곤욕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