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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제6의 멤버를 깜짝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새 멤버가 72년생 배우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박2일' 나영석PD는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새 멤버에 대해서는 강호동씨 등 기존 멤버들도 전혀 모르는 상황이다"며 "새 멤버가 '72년생 배우'라는 추측도 나오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나 PD는 "특별히 이번만 비밀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1박2일'은 앞서서도 새 멤버를 투입할 때마다 멤버들에게 전혀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들도 촬영 일에야 비로소 새 멤버가 누군지 알게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서 새로운 멤버들을 접하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박2일'은 최근 이승기의 하차 여부를 두고 곤욕을 겪었다. 이승기가 15일 오후 "군입대까지 출연하겠다"고 입장을 밝혀 사태가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