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29억1100만원을 투입해 1035명에게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장애인복지일자리와 장애인행정도우미, 장애인 고용장려금 등 3개 분야다. 복지일자리분야에선 주차단속보조, 환경도우미, 동료상담 등의 사업에 7억8000만원을 투입해 408명을 고용한다. 행정도우미분야는 5억7800만원을 투입해 52명을 행정시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한다.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에선 15억5300만원을 들여 575명에게 성별과 장애등급별로 20∼50만원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