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국 애플은 15일(현지시간) 자사 앱스토어를 통해 신문이나 잡지 등의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과금 체제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이용자는 이에 따라 ‘앱’ 형태의 신문 혹은 잡지를 볼 때 한 달이나 1년 단위로 요금을 낼 수 있게 됐다.콘텐츠 구독자는 1주일이나 분기 또는 6개월 단위로도 요금을 낼 수 있고, 신문이나 잡지뿐 아니라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에도 정기적으로 이용료를 지불할 수 있다. 애플은 기존의 ‘앱’ 판매시처럼 콘텐츠를 정기구독할 때도 판매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가져갈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