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은 14일 오후 7시30분을 기해 속초와 고성, 양양 평지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또 강릉과 동해, 태백, 삼척, 평창, 정선, 홍천, 인제 등 11개 산간지역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도 해제했다.강릉과 동해, 삼척 평지에 내려진 대설경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지방에는 오늘 밤까지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관리 및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